산소는 우리 몸과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요소다. 그러나 모든 산소가 건강에 이로운 것만은 아니다. 신진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산화력이 강해 일정치를 초과할 경우, 정상세포를 공격하고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특히 초가을의 강렬한 자외선은 활성산소를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자외선에 노출된 활성산소는 피부탄력과 수분량을 감소시켜 피부노화를 일으킨다. 활성산소로부터 피부 노화를 막으려면 초가을 어떻게 피부관리를 해야 할까?
피부 전문가들은 홈케어로 수분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일시적으로 수분보호막을 만들어 줄 수는 있지만 피부 세포 깊숙이 수분을 공급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이 때문에 최근 도입된 것이 바로 ㈜그랑메딕스의 하이드로 임팩트(Hydro impact)다. 새로운 피부관리를 찾는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개발된 하이드로 임팩트(Hydro impact)는 필터링 된 깨끗한 물에 수소(H) 캡슐을 첨가하여 수소수를 발생시킨 뒤 이를 피부조직에 직접 침투하는 디톡스 장비다.
입자가 미세한 수소는 뇌 관문을 통과할 수 있는 유일한 성분으로, 뇌 속에 들어가 노화와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ATP(adenosine triphosphate)를 활성화 시킨다.
일본 히로시마대학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활성산소제거에 탁월한 수소를 물과 결합한 수소수는 일반 물과 달리 피부에 바르거나 마시는 등의 손쉬운 방법만으로도 항산화 작용, 하이드로디톡스 작용을 하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런 수소수를 피부세포와 인체 각 조직에 공급하는 하이드로 임팩트는 보습 및 노화 방지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마레클리닉의 이하영 원장은 “하이드로 임팩트의 수소수는 인체에 무해한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술 후 부작용이나 특별한 주의사항이 없다”며 “피부노화와 건조증의 근본 원인이 되는 세포에 직접 수소를 공급하고 마취 없이 짧은 시간에 시술이 가능하고 레이저 시술 부작용에 따른 건조증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