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에 열린 '제1회 한국 프리랜서 진행자 모임 파티'에 참석한 (왼쪽부터) 방송인 김엔젤라, 이기상, 김태진, 박재권, 김현회 (사진제공=한국프리랜서방송진행자모임)

한국 프리랜서 진행자 모임(회장 이기상)이 지난 13일 압구정 던힐 1907에서 ‘제1회 한국 프리랜서 진행자 모임 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파티에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나운서, 리포터, 쇼호스트, 기상캐스터, 스포츠 캐스터 등 100여 명의 방송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 프리랜서 진행자 모임은 방송인 이기상, 민경수를 비롯해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방송인들끼리 서로 협력하고 양질의 방송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결성했다.

지난 13일에 열린 '제1회 한국 프리랜서 진행자 모임 파티'에 참석한 방송인 이기상 (사진제공=한국프리랜서방송진행자모임)

지난 13일에 열린 '제1회 한국 프리랜서 진행자 모임 파티'에 참석한 (왼쪽부터) 방송인 이채은, 임소연 (사진제공=한국프리랜서방송진행자모임)
 

지난 13일에 열린 '제1회 한국 프리랜서 진행자 모임 파티'에 참석한 방송인 전지나 (사진제공=한국프리랜서방송진행자모임)

한편 ‘제1회 한국 프리랜서 진행자 모임 파티’는 단순한 친목 도모의 의미를 넘어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돼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 방송인이자 한국 프리랜서 방송 진행자 모임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기상은 “프리랜서 방송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한국 프리랜서 진행자 모임은) 현재 우리나라 방송의 중심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는 프리랜서 방송진행자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파티는 던힐 1907, 테이스트 메이커스, 디마레클리닉, 더 골프그룹, 스킨 애니버셔리, 타블리에, 베스트바이엔, 토마티아, 미디어 자몽, 에스쁘아, 지엘케이무역 등 여러 기업 및 단체가 장소와 물품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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